* 청량리역에서 안동역까지 2시간 반내외가 소요되며 기차요금은 15,000원 이내
* 안동에서의 모든 여행의 중심은 안동 기차역을 기점으로 삼으면 편하다.
모든 시내버스(하회마을,도산서원등 대표 여행지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기차역 2분거리 내에 있으며, 기차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여행안내소가 있으므로 여행안내소에 들러 관광안내도와 각 지역별 버스시간표를 받아두면 실질적인 모든 여행준비가 끝난다고 해도 과원이 아니다.
* 간고등어 정식
* 안동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으라면 그중에 하나가 간고등어다. 기차역 인근의 식당에서 먹은 간고등어 정식인데, 맛이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서 깔끔해보이는 좀 커보이는 식당을 가서 간고등어 정식을 시켰는데,소금을 너무 많이 쳐서 짠맛이 너무 강했다.
처음엔 간고등어가 원래 굉장히 짠음식인지 알았는데 알고보니 내가 간 곳은 그다지 맛집은 아니었었다. 하회마을 내에서 별 기대없이 먹었던 간고등어 정식이 더 담백하니 맛있었다. 웬만하면 맛집으로 알려진 곳을 찾아가 보는 것을 추천한ㄷ.
* 안동 찜닭 거리
* 안동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안동찜닭은 사내의 구시장에 밀집되어 있는데, 기차역에서 받은 안내 지도를 보고 찾아가거나 인근 주민에게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길을 잘 모르겠으면 택시를 타도 크게 부담되는 이동 거리는 아니므로 정 모르겠으면 택시를 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내 중심가는 그리 크지 않으므로 어지간하면 5천원 내에서 이동 가능하다.
* 안동찜닭과 함께 안동 소주를 먹어어보는것도 추천한다. 20도짜리와 40도 짜리를 시켜먹을 수 있다. 가격은 만원 조금 아래로 생각하면 된다. 그냥 기념삼아 먹어보되 가격이 싸지는 않으므로 그냥 기념삼아 먹어보는 걸 추천한다.
** 치암고택
* 안동이 양반의 마을이라는 걸 상징이라도 하듯듯시내 한가운데에는 꽤 많은 고택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성수기가 아니면 5만원정도면 하루 숙박이 가능핟. 겉으로 보이기엔 오래되고 고풍스러워 보이기도 하는데, 이런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거나, 마당이 있는 곳에서 자보고 싶은 사람들 혹은 뻔하지 않으면서도 조용한 곳에서의 잠자리, 무엇보다 옛스러움을 '맛있게' 즐기며 잠을 청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고택체험도 특별하지 않으면서도 기억할만한 좋은 체험이 될 것이라 본다.
* 겉으로 보기엔 시설이 낙후할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깔끔하고, 욕실이나 세탁실도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다. 단, 공용으로 사용을 해야 하므로(다른 고택의 경우도 비슷할 수 있으므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 사람이 별로 없는 비수기에는 전혀 문제되지 않는 사항이지만 성수기에는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이므로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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