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2 여수 - 향일암

2012. 8. 15. 01:40 from Travel.log

* 여수 시내에서 111번, 113번 버스등을 타면 되는데, 버스가 한시간에 1대정도 꼴로 운영이 된다는 시민의 제보.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지나가는 시민에게 물어볼 것. 소요시간은 대략 한시간 반 이상 잡는 것이 좋은데, 만약 엑스포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엑스포장-오동도-향일암 등을 이동하는 셔틀버스(6번)이 운행되고 있다면 엑스포장과 연결되는 오동도 입구에서 탑승을 하면 된다.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40여분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

* 일출을 보기에 유명한 곳 중에 한 곳인데, 올라가는 길이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힘드므로, 무거운 짐은 근처 식당 등에 맡기고 올라갈 것을 추천한다. 인근에 식당과 숙박할 곳이 있으므로 아침 일출을 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단 걸어 올라가는 길은 지역 주민 기준? 20분정도 소요되므로, 초행길인 보통사람?들은 30-40분 정도 잡는 것이 좋다. 






[끊임없이 오르막길인데, 어느 정도 올라가면 작은 틈사이로 들어가는 본격적인? 입구가 보이기 시작한다]


[향일암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일단 올라가면 정말 시원하다.몸도 시원하고, 탁트인 시야에 눈도 시원하다.]


[향일암이 뭔가하면 이순신 장군을 모시는 산신당이라고 한다. 산신당이란?  [정의] 마을의 수호신으로 산신을 모셔놓은 신당. [내용] 한국의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서 예로부터 강했던 산악숭배에서 유래해온 것으로 그 종류가 다양하다.....이상은 네이버 설명중  앞부분..자세한 것은 검색을 해보길 바란다. 근데 왜 절이나 암자? 등은 꼭 산속이나 산 위에 있는건지..? 그냥 마을 중심에는 없는 이유가 뭔지 아는 분은 답변좀 바란다..]



[여수 곳곳엔 이순신 장군의 흔적들을 볼 수 있는데, 그 간접적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거북이, 거북선이다. 이곳 향일암도 마찬가지, 온통 거북이 모양이 장식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소원을 빌기 위한 것인지 거북이마다 동전들이 하나하나 쌓여 있다.]





[향일암에서 보이는 풍경들]




[그런데, 이 기념석?의 의미는 뭔지 잘 모르겠다. 내용은 대략 영등포구 여의도동 미성아파트, 장남..차남,삼남,사남,오남,육남,장녀,차녀...누구누구..등의 이름이 써 있는건데, 무슨 사연이 있는건지?]







'Travel.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08.12 여수 - 무슬목 해수욕장  (0) 2012.08.15
2012.08.12 여수 - 해양 수산 과학관  (0) 2012.08.15
2012.08.11 여수 - 오동도  (0) 2012.08.15
2012.08.11 여수 - 엑스포  (0) 2012.08.14
2012.07.08 부산 범어사  (0) 2012.07.21
Posted by 허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