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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6 군산여행 #2 시내/근대역사박물관, 근대미술관 등
허울
2015. 3. 10. 00:28
## 근대 역사 박물관 전경
** 군산 시내를 돌아다니다보면 알 수 있는 가장 흔한 사실 하나는 바로 일제시대의 수탈에 의한 문화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과, 역사적으로도 최무선 장군등을 통한 왜란에 관한 역사 등. '과거의' 일본과 많이 마주하게 되는데 이는 과거로부터는 근대 역사 박물관에 전시된 각 유물과 전시품으로 부터, 현재로는 군산 시내의 중심가라고 할 수 있는 맛집거리를 중심으로 한 일본식 가옥의 모습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 근대 역사 박물관, 미술관 등 역시 이러한 일제 수탈/침략에 대한 전쟁의 역사 그리고, 50-60년대 혹은 그 이전의 세대들이 겪었을 '오래된' 기억속의 군산 시내 모습 등을 그대로 되살려 놓고 있다.
* 군산 시내를 둘러보다보면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곳이며, 근대역사 박물관, 미술관을 비롯 근대 건축관, 구) 미즈 상사, 군산 세관 등 시간을 거스르는 역사 여행을 하며 스탬프를 찍는 재미를 주기도 한다.
** 입장료는 성인 기준 2천원(개인), 1천원(단체) 이며 3천원 정도를 들이면 근대 역사박물관, 근대 건축관, 근대 미술관, 진포 해양 공원 등을 한번에 관람할 수 있는 종합권?을 구매 할 수 있다.(단 종합권의 구매는 근대 역사 박물관에서만 가능하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각 관람시설만 입장할 수 있는 개별권만 구매 할 수 있으므로 참고해야 한다)